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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대표적인 종류 / 주요 효능 / 재철시기

by yykim-k 2025.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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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관련 사진

 

2025년 건강 트렌드에서 ‘새우’는 다시금 각광받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라는 장점은 물론, 타우린, 아스타잔틴, 셀레늄 등 현대인이 꼭 섭취해야 할 기능성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다이어트, 항산화, 심혈관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되고 있습니다. 또한 새우는 종류가 다양하고 제철 시기가 뚜렷해 식재료로써의 활용도 역시 높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새우가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이유를 종류, 효능, 재철 정보 중심으로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대표적인 종류

새우는 해산물 중에서도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주로 양식 및 자연산 새우를 다양하게 활용하며, 각 새우마다 맛, 식감, 영양이 다릅니다.

  • 흰 다리새우 (Whiteleg Shrimp, 바나메이): 가장 대중적으로 유통되는 새우로, 주로 양식으로 생산됩니다. 국내 양식뿐 아니라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대량으로 수입됩니다. 맛이 담백하고 탱탱한 식감 덕분에 구이, 찜, 볶음,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가격 접근성도 좋아 건강식 입문자에게 추천되는 새우입니다.
  • 꽃새우: 붉은빛을 띠며 크기가 작고 단맛이 강한 자연산 새우입니다. 주로 가을에 어획되며 껍질째 튀기거나 회로 먹기도 합니다. 새우살이 부드럽고 껍질이 얇아 통째로 섭취해 칼슘 섭취에도 도움이 됩니다.
  • 도화새우: 동해안에서 소량 어획되는 고급 자연산 새우입니다. 진한 감칠맛과 육즙 덕분에 회, 소금구이, 전골 등에 활용되며, 새우 중에서도 별미로 꼽힙니다.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제철에 꼭 한 번쯤 맛보면 좋습니다.
  • 붉은 새우 (Red Shrimp): 주로 아르헨티나, 칠레 등에서 어획되어 냉동 상태로 유통됩니다. 육즙이 많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며, 스테이크처럼 구이용으로 인기입니다. 고온 조리에도 맛이 유지되어 오븐구이, 로스트, 감바스 등에 자주 활용됩니다.

그 외에도 닭새우, 민물새우, 갯가재 등 다양한 새우가 존재하며, 지역별 수산물 축제에서도 각기 다른 새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주요 효능

새우는 영양학적으로 매우 우수한 식재료입니다. 단백질, 타우린, 아스타잔틴, 셀레늄 등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고루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현대인의 건강 고민인 체중 조절, 피로 회복,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등에 전방위적으로 작용합니다.

  • 1. 고단백 저지방: 새우 100g에는 약 20g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방 함량은 1g 미만으로 매우 낮습니다. 이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나 근육량을 유지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상적인 조건입니다.
  • 2. 타우린 함유: 타우린은 간 기능 보호,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아미노산 유사 성분입니다. 새우에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특히 중장년층의 간 건강과 심혈관 보호에 유익합니다.
  • 3. 아스타잔틴: 새우 껍질에 함유된 천연 붉은 색소로,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집니다.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염증을 완화하며, 피부 노화 예방과 시력 보호에도 도움을 줍니다.
  • 4. 미네랄 보충: 새우에는 칼슘, 인, 셀레늄, 아연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뼈 건강은 물론 면역력 증진, 항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껍질째 조리할 경우 칼슘 섭취량이 증가합니다.

새우는 단백질 소화 흡수율도 높아 어린이, 노인 모두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며, 조리법에 따라 다양한 식단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재철 시기

새우는 제철에 섭취할수록 맛이 풍부하고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다양한 품종 중에서 자연산 새우는 계절에 따라 어획 시기가 뚜렷하며, 양식 새우도 출하 주기가 존재합니다.

  • 꽃새우·도화새우: 9월~11월, 가을이 제철입니다. 수온이 낮아지며 살이 꽉 차고 단맛이 강해집니다. 도화새우는 강릉, 울진, 동해 등 동해안 지역에서 소량 어획됩니다.
  • 흰 다리새우: 양식 중심이며, 6~10월이 출하 집중 시기입니다. 국내산은 7~9월에 가장 활발히 유통되며, 여름철 바비큐, 감바스, 볶음 요리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 붉은 새우: 냉동 유통되므로 연중 사용 가능하며, 해동 후에도 탱탱한 식감을 유지합니다.

 

신선한 새우 고르기 TIP: 껍질이 투명하거나 광택이 있고, 살이 단단하고 탄력이 있으며, 비린내가 적고 바다 냄새가 나는 것이 좋은 품질의 새우입니다. 검은 점이 없고 눈이 선명하며, 껍질이 마르지 않은 것이 신선도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2025년 기준, 새우는 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는 완벽한 단백질 식재료입니다. 종류가 다양해 조리법에 따라 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제철 정보를 활용하면 영양가도 높고 비용 효율도 좋습니다. 단백질·타우린·아스타잔틴·미네랄까지 풍부한 새우는 다이어터, 수험생, 노년층 모두에게 이로운 선택입니다.

오늘 식탁에 새우를 올려보세요. 지금이 바로 제철, 맛과 건강이 함께하는 최고의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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